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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재테크/부동산

원베일리, 10억 로또 청약 30대 당첨 2명

by 2021. 6. 30.

올해 강남 재건축 최대어로 불리는 '래미안 원 베일리' 청약에 2030 청년 1만 700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당첨자는 2명에 불과하다.

어마어마했던 반포 원베일리 청약 경쟁률, 1순위 청약에서 3만 6116명이 몰려 161.2대 1의 경쟁률이었다.

래미안 원베일리 청약 당첨 시 '10억 로또' 3만 6000명 몰려


원베일리-위치도

반포 원베일리 당첨자 발표

반포 래미안 원 베일리 일반공급 청약 신청자 및 당첨자 세대별 현황에 따르면 224세대 물량에 2030대는 총 1만 7323명이 신청하였고 특히 30대는 총 1만 4952명으로 전 세대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신청했다. 이 중 59㎡A와 59㎡B에 각각 1명씩 당첨됐다. 20대에서는 총 2371명이 신청했고 이 중 절반이 59㎡A 주택형에 몰렸으나 당첨자는 없었다.

 

당첨자가 가장 많은 세대는 40대였다. 총 1745명이 신청해 130명이 당첨된 것으로 공급물량 224세대 58%이다. 단 2세대만 공급된 46㎡A 주택형을 제외한 모든 주택형에서 공급량의 절반 또는 그 이상이 40대였다.

 

다음으로 당첨자가 많은 세대는 5대로 총 4850명이 신청했고 모든 주택형을 합쳐 78명이 당첨됐다. 487명이 신청한 70대 이상 세대에서도 공급량이 가장 많은 59㎡A 주택형에서 1명이 당첨됐다.

 

74㎡B 주택형에서 84점 만점자가 당첨되는 등 고가점 청약 통장이 대거 몰렸다.

84점은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무주택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을 모두 충촉해야만 받을 수 있는 점수다. 

만점자가 나온 74㎡B 주택형은 당첨 최저 점수가 78점으로 평균 점수가 80.5에 달했다. 

59㎡B 주택형만 최저 점수와 평균 점수가 각각 69점, 69.81점으로 60점대였고 나머지 주택형은 모두 당첨 최저 및 평균 점수가 70점을 넘었다.

 

이 단지의 3.3㎡ 당 평균 분양가는 5천653만원으로 인근에 있는 아크로리버파크 시세가 3.3㎡ 당 1억 원인 점을 고려할 때 10억이라는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마침 오늘 기사에 반포 아크로리버파크가 최근 신고가를 다시 썼다는 기사가 실렸다.

30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아크로리버파크는 전용 84㎡(10층)가 39억 8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4월 기록한 직전 신고가 38억 5000만 원보다 1억 3000만 원가량 오른 금액이다.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아크로리버파크를 보면 공사가 완료되는 2023년 3월이 되는 시점에 원베일리는 얼마나 더 시세가 올라가 있을지.. 아무튼 당첨자분들은 추카추카!! 너무너무 부럽다...

 

부동산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 지역 재당첨 제한 청약

 

부동산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 지역 재당첨 제한 청약

투기과열지구 투자 과열이 우려되는 지역을 강력한 규제로 묶어 놓은 지구로 최근 2개월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5:1 이상이거나, 전용 85㎥ 이하 청약 경쟁률이 10:1 초과일 경우이다. 투기과열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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