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인 재테크/부동산

래미안 원베일리 청약 당첨시 '10억 로또' 3만 6000명 몰려

by 2021. 6. 18.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평당 5668만 원으로 33평 기준 18억 7천만 원이다. 현재 반포의 대장 아파트는 아크로리버파크 시세가 33평 33.5억임을 감안해도 인근의 60% 수준!

따라서 당첨만 되면 10억은 거뜬히 버는 로또 분양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원베일리-조감도

원베일리 청약 경쟁률 무려 1874대 1

래미안 원베일리는 총 세대 2990가구로 대단지이지만 일반분양 물량은 224가구에 불과해 치열한 경쟁을 예상했으나 역시나 3만 6000명이 몰려 16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청약 전쟁을 방불케 했다. 

최고 경쟁률은 2가구 모집에 3747명이 신청해 평균 18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46㎡이었고 이어서 74㎡A 537.63대 1, 74㎡B 471.33대 1, 74㎡C 407.55대 1, 59㎡A 124.9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일반공급 물량은 전용 46~74㎡ 중소형 평형이나 분양가가 9억 500만~17억 6000만 원선으로 가장 작은 전용 46㎡ 도 분양가 9억 원 초과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고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 물량도 없었다.

이렇듯 대출도 불가하고 추첨제로만 당첨자를 가르는데도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지난 14일 모집공고에 포함된 '실거주 의무 3년' 조항을 삭제한 바 있는데 업계 관계자는 "가점이 높은 무주택자가 청약에 당첨된 이후 실입주하지 않고 전세를 놓을 수 있는 갭 투자가 가능해 청약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따라서 래미안 원 베일리에 무주택 높은 가점자가 대거 몰리면서 청약 담첨자 평균 가점이 70대를 웃돌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상태다.

 

 

당첨자발표일

 

원베일리 당첨자 발표일은 2021. 06. 25이며 앞으로 D-7!!!

높은 청약률이 보여주듯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원 베일리 당첨자는 얼마나 좋을까?!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대출이 불가하므로 자금조달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중도금 대출이 불가하고 입주 당시 시세가 15억 원을 초과하면 주택담보대출도 안 나오기 때문에 가점이 높아도 현금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계약 포기 시에는 투기과열지역으로 재당첨 제한도 있기 때문에!!

그래도 당첨 된다면 너무너무 좋겠다:) 

 

 

 

서울 재건축 최대어, 둔촌주공 1만 2032가구 하반기 분양 목표

서울 재건축 최대어 둔촌주공, 작년부터 로또 분양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 있게 보고 있는 대규모 단지로 1만 2032가구 중 일반분양 4786가구가 예정되어 있다. 집행부 내부 이슈와 분양가 책정 과

money-mate.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