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불매 운동 조짐, SNS 회원 탈퇴 인증 릴레이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쿠팡의 안전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쿠팡에 대한 여룬이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소비자 규탄은 불매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각종 온라인에서 쿠팡 회원 탈퇴를 인증과 불매운동을 제안하는 움직임들이 잇따르고 있다. SNS에서는 쿠팡 탈퇴 인증 글이나 이미지와 함께 #쿠팡 탈퇴 #쿠팡 불매 해시태크 등을 거재하며 불매운동 동참을 공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여러 차례 논란이 되었던 택배 노동 환경 문제, 이번 물류센터 안전조치 미비, 대표의 책임감 없는 사퇴 등이 소비자로 하여금 불매운동까지 이어진 것이다.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압에 투입되었다 실종된 경기 광주소방서 소속 김동식 119 구조대장이 화재 발생 나흘 만에 안타깝게도 숨진 채 발견된 이후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쿠팡은 사고 발생 32시간이 지나서야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노동자 이슈와 뒤늦은 사과에도 소비자 반응은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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