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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맛집

성수 다로베 화덕피자 파스타 메뉴 추천

by 2021. 5. 11.

성수-다로베-썸네일
다로베/DAROBE

성수 다로베/DAROBE

오랜만에 찾은 성수동, 평일 오후에 회사가 아닌 성수동을 걸으니 기분 최고.

오늘은 날씨도 좋고 맛있는 음식에 최고의 하루!

성수동 맛집이라고 하여 찾아간 다로베, 이탈리안 음식을 좋아라 하기도 하고 피자 귀신인 나에게 화덕피자는 최애 메뉴이다.

디너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한 터라 아직 빈 테이블도 있고 다행히 웨이팅 없이 착석 완료:)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빈티지스러운 아이템들로 인스타 감성을 풍긴다. 


 

다로베-매장내부
다로베 내부

 

다로베-메뉴판
다로베 메뉴

다로베의 피자, 파스타는 대부분 2만 원 중반 대이다.

가격 대비 양은 많지는 않아서 1인 1 메뉴 주문하는 것이 좋겠다.

피자나 파스타를 먹을 때 피클을 꼭 먹어야 하는 경우라면 파프리카, 양송이, 올리브 절임과 같은 안티파스토를 주문해야 한다. 

가격대는 4.5천 원~7.5천 원이며 맥주나 와인은 잔으로 대략 만 원선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다로베 피자.

원래 명칭은 비스마르크 피자이다. 부팔라 치즈, 프로슈토꼬또 햄, 프로볼로네, 바질, 계란, 트러플 오일이 토핑 되어 있고 화덕피자라 담백하고 맛이 일품이다.

무엇보다 도우가 쫄깃해서 도우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거이 모든 테이블에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다로베 피자, 부라타 치즈를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하는데 먹고 나서 알았다. 맛이 궁금하지만 다음 기회에 맛보는 걸로..!

스몰 디쉬 메뉴인 양송이 화덕구이. 버섯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다.

 

주문한파스타

보타르가 오일 파스타와 포르치니 크레마 파스타, 오일과 크림 베이스로 하나씩 주문했다.

매콤한 아마트리치아나를 먹고 싶었는데 오늘은 주문이 안된다고 해서 차선으로 선택했는데 가리비도 맛나고 나쁘지 않았다. 

다로베 피자만큼 SNS에 후기가 많았던 포르치니 크레마 파스타. 크림이 진하고 트러플 오일의 풍미가 있는 원통형 파스타이다. 버섯도 맛있고 꾸덕한 크림 파스타를 좋아한다면 호불호 없을 맛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식이 전반적으로 짭짤하다는 것.

음식이 식으면 더 짜지는데 먹으면서 물이나 음료를 계속 찾게 된다. 그렇지만 와인이나 맥주와 먹기에는 나쁘지 않을 듯하다.

 

다로베-브레이크타임

EVERYDAY 11:30~21:00

(BREAK TIME 14:00~17:00)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 48 삼호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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