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국가채무비율 10년간 24%p 상승, 37개 선진국 중 증가폭 9위
- IMF 전망상 2015년 40.78% -> 2025년 64.96%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2015년과 비교해 2025년에는 24% 포인트 넘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대비 2021년 국가채무비율 증가 폭 크기로 보면 한국은 37개 선진국 중에 24위였다.
그러나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으로 범위를 넓히면 한국의 국가채무비율 증가 폭은 24.18% 포인트로, 순위가 37개 선진국 중 9위로 뛰어오른다.
한국은 2025년까지의 전망치를 보더라도 국가채무비율 증가 속도가 선진국 중 빠른 편이며, 그 이후에도 저출산과 고령화의 급격한 진전 등의 이유로 국가채무비율을 줄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염명배 충남대 교수는 "국가채무 증가의 방아쇠를 한번 당기면 멈추기가 쉽지 않다. 한국은 고령화 속도가 굉장히 빨라 의료비와 연금 등 복지지출이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며 "방아쇠를 당기기 전 국가 채무비율을 40%대에는 묶어놔야 제어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채무비율이 10년 사이 24% 증가해 선진국 중 증가폭이 9위이라는 기사에요.
코로나19로 국가채무비율을 일시적으로 늘렸더라도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앞으로도 이 비율을 낮추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고 하네요.
이렇듯 국가채무가 급격하게 늘자 국가신용등급 강등 겨우 막았다는 기사까지... 났어요..
국제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Pitch) 는 이미 작년 9월 8년 만에 하향조정 가능성을 밝혔었다고 합니다.
흠.. 넘 슬푸네요..
올해는 코시국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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