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선물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작년 3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가 폭락한 이후 올해 국내 주식시장 3 천조를 바라보고 있다. 투자 없이는 돈을 불릴 수 없는 시대인 지금 동학 개미라던지 주린이들이 대거 주식시장에 들어왔다. 선물 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은 주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나만의 투자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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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저자가 주식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

'성장하는 산업에서 부자가 될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확실하게 성장할 산업에 속한 회사인가, 아닌가?

큰 틀에서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어떤 일이 생기고 있는지. 어느 쪽 산업이 부흥할지를 본다. 좋은 투자 성과를 내려면 종목이 아니라 산업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종잣돈 1,000만 원을 모았다면 100만 원씩 투자를 해보는 것이다. 100만 원이 크다면 큰 돈일 수 있으나 투자를 경험해볼 수 있는 적당한 금액이다. 한 번에 몰빵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하고 싶은 기업을 찾고 사이클을 읽을 수 있다. 

 

저자는 투자를 할 때 네이버 증권 종목 토론실을 멀리하고 쉽게 오는 정보를 경계하라고 조언한다.

정보가 나에게 왔을 땐 정보가 아닌 것이다. 돈을 잃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또한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잘 모르는 분야나 확인하기 어려운 회사라면 그 회사에 투자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모든 회사에 투자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관심 있는 분야나 잘 알고 있는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혹시 모를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다.

원금을 보존하려는 투자를 하지 않고 대박을 노리는 혹은 단기간에 큰돈을 벌려는 마음이 앞선다면 투자에서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선물 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에서는 직장인에게 가치투자를 권한다. 본업이 따로 있어 시간 제약을 있는 직장인은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타이밍을 잡는 트레이딩보다는 성장하는 산업에 지금도 1등이고 앞으로도 1등을 할 탄탄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권한다.

 

그리고 미래의 부의 길은 강남과 삼성을 넘어 미국에 있다는 것. 미국 1등은 세계 1등이다. 

아쉽게도 인공지능, 로봇기술, 가상현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기업은 우리나라에 많지 않기에 미국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인생은 상황이 아닌 마음이 결정하는 대로 가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꿈과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라고 말한다. 나는 작년에 주식시장에 들어와 투자를 1년여 해오고 있고 아직은 미비하고 적은 투자금이지만 계속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10년 후, 20년 후에는 수백 배로 나에게 올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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