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1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 '최고 50층' 탈바꿈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 입주 45년 차 강남 대표 노후 아파트, 6년 만에 재건축 계획안 확정 올해로 입주 45년 차를 맞은 서울 송파구의 '잠실주공 5단지'가 정비계획 마련 7년 만에 서울시 심의 문턱을 넘겼다. 정비계획안이 통과되면서 단지는 지상 최고 50층, 총 681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강남 재건축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잠실주공 5단지의 사업 재개로 수년간 멈춰 있던 다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현재 3930가구인 잠실주공 5단지는 재건축 후 총 6815가구(공공주택 661가구 포함)의 매머드급 단지로 재탄생한다. 잠실역 역세권에 걸쳐 있는 용지는 업무·상업·문화 기능 강화를 위해 용도 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에서 준주거.. 2022.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