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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 '최고 50층' 탈바꿈

by 2022. 2. 17.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

입주 45년 차 강남 대표 노후 아파트, 6년 만에 재건축 계획안 확정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

 

 

올해로 입주 45년 차를 맞은 서울 송파구의 '잠실주공 5단지'가 정비계획 마련 7년 만에 서울시 심의 문턱을 넘겼다.

정비계획안이 통과되면서 단지는 지상 최고 50층, 총 681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강남 재건축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잠실주공 5단지의 사업 재개로 수년간 멈춰 있던 다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현재 3930가구인 잠실주공 5단지는 재건축 후 총 6815가구(공공주택 661가구 포함)의 매머드급 단지로 재탄생한다. 잠실역 역세권에 걸쳐 있는 용지는 업무·상업·문화 기능 강화를 위해 용도 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에서 준주거로 상향했기 때문에 최고 층수도 50층에 달한다.

잠실주공 5단지는 지난 1978년 건립돼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겼다. 지어진 지 45년이 된 만큼 주민들은 녹물, 하수관 부식, 분진, 주차 공간 부족 등 건물 노후화에 따른 각종 문제를 겪어 왔다. 그동안 정비계획 통과를 위한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되었지만 2014년 재건축 사업 준비에 착수했지만 학교용지 확보를 둘러싸고 서울시와 이견이 빚어져 2017년부터 사실상 사업이 중단됐다.

 

지난해 4월 재건축 정상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오 시장이 취임하면서 잠실주공 5단지를 시작으로 그간 사업이 지연되었던 여의도와 강남권 주요 재건축 사업에도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구 시범아파트, 강남구 대치 미도아파트, 송파구 장미아파트 등 신속 통합기획을 신청한 상태다.

 

이에 최근 하향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한 서울 강남권 집값이 들썩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압구정 현대 1차 전용면적 196.21㎡(64평형, 9층)가 지난달 18일 80억 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3월 64억 원에 거래된 후 첫 거래로 10개월 만에 16억 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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