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1 오미크론, 금리인상에 원달러환율 1190원 급등 원달러 환율 급등, 1190원 '오미크론' 확산 우려와 미 연바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 매수세로 원·달러 환율이 1190원대로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다. 20일 서울 외한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1원 오른 1189원으로 시작해 장 중 1192.1원까지 치솟았다. 최근 달러화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미 연준의 테이퍼링 가속화와 기준금리 인상 돌입 등에 따른 위험자산 기피 현상이 높아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앞서 14~15일(현지시간) 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 목표범위를 동결하고, 국채 등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규모를 당초 월 150억 달러보다 두 배 많은 월 3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했다... 2021.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