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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재테크/매일경제뉴스66

중개보수 낮추는 개편안 이달 중 확정 국토교통부 17일 중개보수 개편안 온라인 공청회 정부가 과도한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한 별도의 개편안을 공개했다. 주택 가격이 오르면 부동산 중개보수도 같이 오를 수밖에 없고 주택 가격 구간에 따라 상한선(상한 효율)만 정해뒀기 때문이다.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은 10억 2,500만 원으로 9억 이상 주택 가격에 적용되는 0.9%를 지급하게 되면 최대 920만 원을 내야 한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안한 개편안을 기반으로 국토교통부가 국토연구원을 통해 마련한 추가 개편안으로 소비자에게 유리한 안이 채택될 경우 현재 서울 주택 거래에 1,000만 원 안팎에 육박하는 중개수수료가 구간에 따라 절반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0.4% 이내 가닥, 6억~9억 현행 유지이냐, 낮추냐 6억에서 9억 .. 2021. 8. 16.
펜데믹 기간 태어난 신생아, 평균 IQ 낮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태어난 아이들의 지능이 낮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태어난 아이들의 지능이 그 이전에 태어난 아이들보다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이의 외부 접촉 기회가 줄어든 데다 부모가 받는 스트레스도 늘어 아이와 상호작용을 충분히 하지 못한 영향이다. 영국 가디언은 12일(현지시간) 한 미국 대학의 연구를 인용해 "코로나19펜데믹 기간에 태어난 아이들은 그 이전에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언어, 운동 및 전반적인 인지 능력이 크게 감소했다"라고 보도했다. 펜데믹 이전 10년(2011~2019년)에 태어난 3개월~3세 영유아의 IQ 평균값은 100 정도인데 팬데믹 기간(2020~2021년)에 태어난 영유아들의 IQ평균값은 78이란 것이다. 해당 연구를 진행한 선 데오니 미.. 2021. 8. 14.
올해 대체공휴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적용 2021년 대체공휴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확대 적용 설, 추석 연휴와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까지 확대 적용한다. 공휴일 확대 적용 안은 '관공서가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화하면서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토요일 또는 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 대체공휴일이 새롭게 적용된다. 대체공휴일 확대 안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르면 4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올해는 토요일, 일요일에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3일에 대해 대체공휴일을 적용돼 8월 16일, 10월 4일, 10월 11일이 쉬는 날로 지정되어 3일 더 쉴 수 있다. 대체공휴일 국경일에만 적용 법 통과 당시 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2021. 8. 3.
5차 재난지원금 '고소득자 제외' 1인당 25만원 합의 오늘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33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추경의 핵심인 재난지원금은 고소득자, 자산가 등을 제외하고 대략 소득 하위 90% 이하 가구에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된다. 또한 정부의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 예산과 관련하여 희망회복 자금과 손실보상을 합쳐 정부안(3조 9천억 원) 보다 1조 5천억 원가량을 증액하기로 합의하였다. 5차 재난지원금 소득 하위 88% 기준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고 지원금 지급 기준이 확정되면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받는다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월소득 기준이며 전체 2320만 가구 중 약 1855만 가구가 지원 대상이 된다. 1인 가구: 329만 원 2.. 2021. 8. 3.
'연봉 1억' 美 직장인 퇴직연금 10억 vs 韓 50대는 1억? 은퇴가 다가오는데 노후대비가 부족한 나라,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연금저축,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절세 및 연말정산 세액공제용이라고만 알고 있지만 우량한 ETF에 투자한다면 노후에 보다 더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한국경제 기사에서 우리나라와 미국, 호주의 퇴직연금 차이를 설명해준다. 미국 식품회사에서 일하는 50 후반 프리츠는 10만 달러(약 1억 1500만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1985년 직장생활을 시작한 그는 퇴직연금 계좌에는 94만 달러(약 10억 8000만 원)가 들어 있다. 2023년께 은퇴할 예정인 그는 "퇴직 기념으로 아내와 석 달간 스페인 여행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츠와 비슷한 또래인 이 모 씨는 2017년 다니던 건설회사를 퇴직했다. 중동.. 2021. 8. 3.
주택연금 장단점 및 해지 때 유의할 점 노후를 위한 주택연금 주택연금은 소유 주택을 담보로 본인이 살던 집에서 평생 동안 연금 개념의 돈을 수령할 수 있게 국가에서 보증을 서주는 제도이다. 다시 말해 내가 살던 집을 이용해서 노후에 매월 연금을 받아 생활할 수 있다. 주택연금 장단점 및 가입방법 - 장점 자산이 집 1채만 있고 현금 흐름이 없는 경우 노후 생활비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택연금에 가입을 해도 소유자는 종전처럼 유지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대출금을 정리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매매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소유자가 사망하게 되면 은행이나 국가에서 집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상속자에게 소유권이 넘어가고 이때 집을 보유할지 말지를 정한다는 것이다. 또한 주택연금의 최대 장점은 죽을 때까지 받는다는 것은 가장 큰 장점이다.. 2021. 8. 2.
델타보다 더 강한 '변이' 등장할 수도, 백신 접종 속도 높여야 일부 과학자 더 강한 변이 등장 전망 "바이러스 쉽게 퍼지는 상황서 더 강하고 치명적인 변이 등장 가능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충격이 현재 진행형인 가운데, 보다 전파력이 강하고 치명적인 새 변이가 출현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더 큰 피해가 닥치기 전에 전 세계적으로 부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빨리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백신 접종이 더 늦어지면 지금의 백신이 통하지 않는 변이 바이러스가 나와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1일 미국 인터넷 전문매체 '더 힐(The Hill)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에 이어 보다 전파력이 강하고 치명적인 새 변이가 출현할 우려가 과학자들 사이에서.. 2021. 8. 1.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결혼식, 장례식 부분완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정부는 결국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을 결정했다. 당초 정부는 수도권에서 최고 단계의 거리두기를 '짧고 굵게' 시행해 감염 확산을 막으려 했지만 4차 대유행의 기세가 누그러지지 않고 연일 하루 1천 명이 넘는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자 당분간 최고 단계의 방역 수위를 유지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는 오후 6시 이후에는 친구, 지인, 직장 동료와 2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 이번 4단계 연장과 함께 일부는 부분적으로 완화되지만 일부는 더욱 강화된 시설이 있다. 202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