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대형주, 5월 3일 공매도 재개
공매도란?!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뒤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을 매수해 돈을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기법이다.
얼마 전 미국에서 있었던 게임스탑 사건도 그렇고 공매도가 연장되지 않을까 했는데,
공매도 재개를 놓고 얘기가 많았는데 부분적으로 재개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네요!!
금융위원회가 다음 달 15일로 종료 예정인 공매도 금지 조치를 오는 5월 3일부터 부분 재개한다.
5월 2일까지 모든 종목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를 연장한 뒤 코스피 200과 코스닥 100 종목에 대해서는 공매도를 허용한다는 의미다.
"코스피 917개 종목 중, 22%인 200개 종목과 코스닥 1470개 종목 중 10%인 150개 종목"이며 "나머지 2037개 종목은 계속 공매도가 금지된다"
코스피 200 구성 종목은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풍부한 대형주 중심이다.
셀트리온(1조 8266억 원)을 비롯해 삼성 바이오로직스(2930억 원), 삼성전자(2902억 원), 현대차(1834억 원), LG화학(1606억 원) 등 코스피 시장의 공매도 잔고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코스피 200 종목에 포함된다.
은 위원장은 "현재 국내 주식시장과 다른 국가의 공매도 재개 상황, 국내 증시의 국제적 위상 등을 감안할 때 공매도 재개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데 공감했다" 며 "다만 전체 종목을 일시에 재개하기보다는 부분적으로 재개해 공매도의 연착육을 유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라고 설명했다.
개인투자자 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가 이달 1일 서울 광화문에서 '공매도 반대' 홍보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공매도 재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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