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주공 조합장 사임
둔촌주공 하면, 항상 수식어처럼 따라오는 '단군 이래 최대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조합장이 결국 사임했다고 한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김현철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장은 사임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조합원들에게 단체 발송했다.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는 시공단과 공사비 증액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 결국 서울시가 중재에 나섰지만 상가 분쟁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그는 6000 조합원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지만 역량의 한계를 느낀다며
둔촌주공 재건축은 서울 강동구 둔촌1동 '주공아파트' 부지에 85개동, 지상 최고 35층, 총 1만 2032가구 규모의 '올림픽파크 포레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증액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공사가 중단됐다.
1인 가구도 둔촌주공 청약 신청이 가능할 것이라고 해서 기대를 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분양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말이다.. 11월 청약제도 바뀐다! 1인 가구 둔촌주공 도전!!
현시점 고 인플레에 공사 중단으로 기간이 연장되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설상가상..
원래대로라면 2023년 8월에 준공이 완료되어 부족한 서울의 주택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했으나 안타까울 뿐.. 하루빨리 문제 해결이 되어 공사가 재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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