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쿠라시, 두 번째 방문
처음 방문했을때 위치를 몰라 주변을 몇 바퀴나 돌았는지..
분명 카카오맵은 여기라고 가르키는데 입구를 못찾고 한참을 그 주변에서 서성였던 기억이 난다.
퇴근하구 저녁시간이라 웨이팅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바에 자리가 비어서 다행이었다.
생각보다 금방 만들어지는 음식들 ㅋㅋ 바에 앉으니 보는 재미가 있네!
연어장이나 와규타다끼도 많이 먹는듯하나 조금의 비림도 싫어하는 나는 늘 파스타 Pick!
오늘의 메뉴는 트러플 관자 파스타와 해산물치오피노:)
처음 먹어본 트러플 관자 파스타는
크림베이스에 트러플의 은은한 풍미와 관자도 푸짐하게 들어있어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크림이 지겨워질때쯤 자연스레 해산물 치오피노도 냠냠,
여러가지 해산물과 깔끔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토마토소스가 넘넘 맛나다.
집에 가면 또 생각나는 맛, 뚝배기에 푸짐하게 나오는 요게 넘 먹고싶어서 다시 찾았나보다.
뚝배기의 열기가 다 먹을때까지 따뜻하게 해줘서 더 맛있다.
둘이 먹기엔 양이 많다 싶다가도 먹다보면... 배부르다고 하면서 계속 먹는다....
결국 공기밥까지 추가해서 쓱쓱 다 비웠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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