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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재테크/주식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과 미치는 영향

by 2021. 4. 5.

Q. 양적완화란?

양적완화-헬리콥터벤
헬리콥터-벤

- 정부가 중앙은행을 대신해 직접 시장에 개입해 국채를 매입하여 통화를 늘리는 정책으로 자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인위적인 통화 경제정책이다.

양적완화를 처음 추진한 나라는 미국으로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미국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양적완화라는 통화정책을 들고 나왔다. 당시 연준 의장인 벤 버냉키는 기준금리를 낮추고 통화를 무제한으로 풀었다. 사람들은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리는 식' 이라고 비아냥대면서 '헬리콥터 벤'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양적완화 정책은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떨어지면 미국 상품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고 미국경제가 호전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하지만 다른 나라를 가난하게 만드는 이기주의적 발상에서 비롯된 경제 정책이다.

결과적으로 전 세계 통화량의 증가로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거시경제 지표와 무관하게 세계 자산시장은 돈 풍년을 맞았다. 양적완화 정책에 힘입어 미국 경제가 호전되기 시작하면서 미국은 2014년 이후 테이퍼링 정책으로 선회하기 시작하였다.

 

* 테이퍼링(tapering)

- 경기 침체기에 경기 회복을 위하여 썼던 각종 완화 정책과 과잉 공급된 유동성을 경제에 큰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서서히 거두어들이는 전략

 

미국-양적완화영향-표
미국의 양적완화가 미치는 영향

 

 

 

중요한 것은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은 주요 선진국의 통화확대로 이어지고 세계경제는 저금리와 유동성 확대라는 방향으로 간다는 것이다. 즉 세계경제는 전반적인 디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있지만, 양적완화의 효과로 세계 자본시장에는 버블이 발생하는 것이다. 

"시장이 자산가치는 경제의 펀더멘털보다 시장금리, 유동성에 의해 결정된다.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이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하는한 저금리 유동 장세는 계속될 것이다. 따라서 불황에도 불구하고 재테크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미국의 양적완화는 2008년 금융위기에도 2019년 미중무역전쟁때도 그리고 세계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2020년에도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이 되었다. 

코로나 19라는 극단적인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단행된 양적완화와 제로금리라는 비정상적 통화정책으로 유동성이 확대되었으나 현재 미국은 코로나 19 백신, 부양책의 효과로 경제가 살아나고 고용도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어 경기 호전과 함께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연준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다고 했으나 테이퍼링 시점이 앞당겨질지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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