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1 도쿄올림픽 수영 황선우 자유형 200m 결승 진출 황선우는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2조에서 1분 45초 53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수영 역사에 한 페이지를 더한 것이다. '뉴 마린보이' 황선우, 11년 만에 박태환 기록을 깨다 황선우는 지난 25일 예선에서 박태환이 가지고 있던 종전 한국기록(1분 44초 80)을 0.18초 앞당기며 전체 1위로 예선을 통과한 황선우는 준결승 2조 5위, 전체 16명 중 6위에 오르며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가 경영 종목에서 결승 무대에 오른 것은 2012년 런던올림픽 때 박태환(자유형 400m, 200m) 이후 9년 만이다. 한국 수영의 '샛별' 황선우(18, 서울체고) 한국기록 경신 목표 신체.. 2021.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