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공모가1 카카오 무한질주, 카뱅 공모가 3만9천원 확정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공모가 고평가 논란을 딛고 IPO(기업공개) 사상 최대 규모의 기관투자자 청약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카카오뱅크 공모가는 희망밴드(3만 3천 원~3만 9천 원) 최상단인 3만 9천 원으로 확정했고 다음 주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사상 최대 증거금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22일 기관 수요예측에서 17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1287곳, 해외 380곳 등 총 1667곳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 중 1407곳이 3만 9천 원 이상의 신청 가격을 써냈다. 카카오뱅크에 대한 기관들의 투자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수요예측에 2585조 원 규모의 주문이 몰려 기존 역대 최고액인 SK 아이 이테크 놀로지의 2417조 원을 훌쩍 넘었다... 2021.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