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역1 GTX-C 노선에 왕십리역, 인덕원역 추가 국토교통부는 어제(6/17)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우선협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GTX-C노선에 왕십리역과 인덕원역 추가 채택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시 수원역까지로 수도권을 종으로 크게 관통하는 노선으로 사업규모가 무려 4조가 예상되는 대규모의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성동구의 왕십리역과 안양시의 인덕원역을 추가 제안하였고 결과적으로 채택이 확정되었다. 경기도 의왕시의 의왕역이 유력했으나 결국 사업성이 중요했던 것일까. 왕십리역은 이미 2호선, 5호선과 경의 중앙선, 분당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며 향후 경전철 등과의 연계도 예정되어 있다. 거기에 GTX-C 노선까지 더해지면 강북 최대의 교통의 요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2021.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