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공사비 증액 무효 소송1 둔촌주공 조합 "공사비 증액 무효" 총액 가결 둔촌주공 조합 "공사비 증액 무효" 총액 가결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총회를 열어 5500억 원대의 공사비 증액 안을 취소하는 안건을 가결시켰다. 증액 문제를 둘러싼 시공단과 조합 간 갈등이 보다 격화될 전망이다. 17일 건설 업계 등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6일 열린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 12월 7일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공사 계약 변경안(공사비 증액 안)'을 취소하는 내용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 안건은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4822명(서면 포함) 중 4558명의 찬성(찬성률 94.5%)을 얻어 가결됐다. 앞서 전임 조합장이 재임하던 조합은 2019년 임시총회를 거쳐 2020년 6월 시공단과 공사비 2조 6708억원에서 3조 2294억 원으로 5586억 원 늘리는 계약을 체결했다. 설계 변경 및 단.. 2022.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