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기준 혜택 확대1 다자녀 지원 확대, 둘째부터 확대 적용 현행 3자녀였던 정부의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이 2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내년부터 기초·차상위 가구의 둘째 자녀도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또한 매입 임대 주택 보증금이나 임대료 부담도 줄어든다. 15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25)에 따라 다자녀 지원 기준을 2자녀로 완화해 교육·양육, 주거 지원에 반영하기로 했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떨어진 출산율은 2018년에 1명 이하로 떨어졌다. 우리나라 여성 한 명이 평생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가 0.84명으로 떨어지는 '초저출생' 현상이 심화한데 따른 것이다. 한마디로 이제 둘째 아이를 낳는 경우도 드물어진데 따른 것이다. 전체 출생아 중 둘째 비중이 2010년에는 38.9%였으나 지난해 3.. 2021.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