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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의 뜻, 더위 물리치는 여름 보양식

by 2022. 5. 8.
삼복더위란,

여름철 가장 더워지는 시기로 이를 '삼복'이라고 하며 7월에서 8월은 초복, 중복, 말복 즉 삼복을 포함한다. 복날에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기운을 보강하는 음식을 찾아 먹으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삼복더위에 접어들면 '열로 열을 다스린다.'는 의미로 뜨거운 음식으로 여름을 보내는 풍습이 있다.

 

2022년 초복, 중복, 말복은?

  • 초복: 7월 16일
  • 중복: 7월 26일
  • 말복: 8월 15일

- 초복: 24절기 중 하지 이후 세 번째 경일을 말하며 소서와 대서 사이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이다.

- 중복: 하지 이후 네 번째 경일을 말한다. 경일은 열흘에 한 번씩 돌아오기 때문에 삼복은 보통 10일 간격으로 돌아온다.

- 말복: 삼복 가운데 마지막으로 입추 후 첫 번째 경일을 말하며 보통 10일 간격으로 돌아오지만 때에 따라 20일 만에 오기도 한다.

 

 

삼계탕 이미지

복날에 먹는 음식

복날 대표음식으로 삼계탕이 있다.

삼계탕은 어린 닭의 뱃속에 찹쌀과 마늘, 대추, 인삼 등을 넣고 물을 부어 오래 끊인 음식이다.

닭고기에는 독이 약간 있으나 허약한 몸을 보호하고 간의 양기를 도움으로서 체내의 부족한 양기를 보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동맥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여름철 보양식으로 알맞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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