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로또 '줍줍' 산성 포레스티아 청약
산성 포레스티아는 2017년 8월에 분양했던 아파트 단지로 시공사는 현대 아이파크이고 4,09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8호선 산성역과 인접하여 교통여건도 좋다. 당첨된다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줍줍 물량도 훌륭하다는 점에서 성남시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주라면 반드시 넣어야 한다!!
이미 전세가가 분양가를 훌쩍 넘어선 산성 포레스티아는 현재 59㎥ 실거래 매매가 11.2억, 전세가는 6.8억이며 84㎥의 경우 매매가 14.4억, 전세가 8.7억에 호가한다.
▶ 산성역 포레스티아 줍줍 동호수
- 59㎥: 113동 2805호
- 84㎥: 112동 301호, 114동 302호
당첨시 6억~8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경기도 성남시 신축 아파트 '산성역 포레스티아'에서 나온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입주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오는 9~10일 무순위 청약 접수를 할 계획이다.
전용 59㎥ 1가구, 84㎥ 2가구로 총 3가구로 불법 전매에 의한 계약 취소로 발생한 물량들이다. 59㎥ 1가구는 특별공급을 통해 공급되며 84㎥ 2가구는 10일 일반공급을 통해 시장에 나온다.
산성역 포레스티아 무순위 청약 개요
일정(유형) | 면적(가구수) | 청약조건 |
12월 9일(특별공급) | 59㎥ (1) | 성남시 거주, 자녀 3명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 |
12월 10일(일반공급) | 84㎥(2) | 성남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 |
공급금액이 4억~5억원대로 현 시세에 비해 현저히 낮다. 발코니 확장 비용을 포함한 59㎥ 공급 금액은 4억 8,116만 원이다. 이 주택은 지난 9월 11억 4,5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단순 계산했을 때 당첨 시 약 6억 5,000만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이 포함된 84㎥ 공급 금액은 최고가 기준 5억 9,242만 원이다. 지난달 이 주택형은 14억 4,500만 원에 손바뀜 됐다. 당첨되면 약 8억 5,000만 원의 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만큼 청약일에는 지원자가 대거 몰릴 가능성이 높다. 앞서 예상 시세 차익이 15억 원에 달했던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지난 8월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 5가구 모집에 25만여 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4만 9,797대 1을 기록했다. 1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84㎥ 경쟁률은 12만 400대 1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특별공급으로 공급되는 59㎥는 다자녀 가구 전형으로 나온다. 성남시에 거주 중이며 만 19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할 수 있다. 일반 공급을 통해 나오는 84㎥의 청약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 세대주이다. 두 전형 모두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발하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16일, 계약일은 27일이다.
※ 청약 신청일에 청약홈에서 9시부터 17시 30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