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떨어지는데 미국 증시는 계속 상승 중이다. 1일 현지시간 기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은 8.29포인트(0.18%) 오른 4,613.67, 나스닥은 97.53포인트(0.63%) 뛴 1만 5,595.92에 마감했다. 다우와 S&P500, 나스닥 모두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테슬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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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한 테슬라는 이날도 크게 올라 전 거래일 대비 8.49% 상승하면서 주당 1,208.59달러까지 뛰었다. CNBC는 "글로벌 공급망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업 실적이 10월을 지배했다며 S&P 기업 가운데 절반 가량이 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중 80% 이상이 시장의 수익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투자자들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10월 일자리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시장은 10월 비농업 고용이 45만 명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1,200달러를 찍고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허츠와의 이슈로 조금 내려왔다가 오늘 다시 상승 중이다..
테슬라는 주린이인 내가 하기엔 변동성이 너무 커서 두려운 주식이다. 아무래도 테슬라에 대한 믿음이 없.. 기 때문인 듯하다.
이번에 급락한 주식 중 스타벅스와 비자를 조금 담았다. 스타벅스는 추가 매수할 타이밍을 안 주고 반등을 했는데 비자는 오늘도 조금 떨어지네.. 그럼 또 한 주 예약거래로 줍줍 해보는걸로!!
스타벅스는 정말 징그럽게 오르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는 지루한 주식이었는데 지난주에 훅 떨어져서 놀랐지만 이때가 기회다 싶었다. 미국 주식은 사고픈 주식이 많기에 소심하게 2주 매수 성공!
예약매수를 걸어놓고 아침에 확인했는데 매수가 되어있을 때 기분이란 정말 좋다:)
물론 주가가 하락하다가 반등해서 매수를 못한 적도 있다. 지난주 애플이 떨어지길래 예약 매수를 걸어놓았는데 예약금액까지 안 오고 다시 반등해버린 너란 녀석..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보는 것으로..
애플 주가는 다시 상승해서 150달러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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