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구매 가격이 90만 원을 넘는다고 한다. 가격이 후들후들..
손영래 중앙사고 수습본부 사회 전략 반장은 13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도입 시 본인 부담금과 관련한 질의에 "국민 자부담이 없는 체계로 운영된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 치료 과정을 전체 다 국가가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비용 부담이 없다면서 먹는 치료제가 도입된다면 동일한 원칙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먹는 치료제는 편리하고 변이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알려지면서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몰누피라비르는 MSD에서 현재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인 항바이러스 기반 경구용 먹는 코로나 치료제로 바이러스의 RNA 복제와 단백질 조립을 방해해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것을 막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미국 정부는 FDA 승을 전제로 12억 달러 규모의 선구매 계약을 하였고 우리나라의 질병관리청도 예산 471억 원을 확보하여 구매를 위한 물밑작업 중이라고 한다.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는 몰누피라비르가 베타 변이와 델타 변이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고 인도에서는 임상 3상 중간 결과가 공개되었는데 복용 후 78.3% 의 바이러스 음전율을 보였다고 한다.(대조군의 48.4% 유의미한 차이를 보임)
정부는 현재 알약형 치료제 관련 해외 개발 상황을 지켜보며 제약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화이자, 제약사 머크와 로슈 등이 한창 개발 중에 있고 국내에서는 대웅제약, 엘리켐 생명과학, 부광약품이 개발 중에 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가격 및 도입 시기
먹는 치료제 가격이 1인당 90만 원을 넘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정부에서는 아직 계약 체결 전이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 정확한 금액은 시간이 지나 봐야 알겠지만. 상당히 고가의 가격으로 책정되었음을 시사하는 것이 아닐까.
도입 시기를 연내로 보는 시각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가능성일 뿐..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까?
요즘엔 어딜 가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날씨도 좋고 찬바람도 솔솔 부니 집에만 있을 수 있겠는가.
올해는 코로나 확산이 제발 잡혔으면 좋겠고 더 이상의 백신 부작용도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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