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기부천사 션, '버츄얼 컴패션 런' 모금액 전 세계 어린이에게

by 2021. 6. 4.

기부천사-션

션, '버츄얼 컴패션 런' 전액 기부

가수 션이 2021 버츄얼 컴패션 런 '원더 슈즈'를 통해 모인 1억 320만 원을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에 전액 기부했다. 기부금은 가난 속에서 코로나 19로 더 큰 어려움을 직면한 전 세계 어린이들 가정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고 한다.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원더슈즈'는 션이 주최하는 기부 '미라클 365 런'의 일환으로 총 2180명이 참여해 총 1억 320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버츄얼 런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신개념 러닝 트렌드다.

원더 슈즈는 3㎞, 5㎞, 10㎞, 15㎞, 21㎞ 등 개 코스 중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후 SNS를 통해 완주를 인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중 약 1500여 명이 개인 SNS에 인증사진을 올려 어린이 후원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션, 정혜영 부부는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은 후 현재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0년부터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션은 지난해에도 코로나 19 재난구호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버츄얼 기부런을 통해 1억 7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컴패션에 전달한 바 있다.

 

컴패션은 전 세계 25개국의 어린이들이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2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한국컴패션

어린이가 자라고 나도 자라는 우리는 컴패션입니다

www.compassion.or.kr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션님. 참 도전이 되는 분이다.

또 기회가 있다면 기부런에 참여해보고 싶고 컴패션이든 교회 비영리단체든 정해서 정기적인 후원을 해야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