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동 소래버섯나라, 맛있는 샤브샤브와 넓은 주차장까지 완벽!
엄마 아빠랑 급 샤브샤브가 땡겨 점심에 찾은 소래버섯나라!
하늘도 파랗고 날씨도 넘넘 좋았던 하루!!
외식을 하면 속이 더부룩할 때가 많은데 이곳은 먹고 나서도 편안하고 잘 먹었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다.
점심시간이라 식사하는 분들이 많아 매장 내부는 찍지 못했지만 테이블도 많고 룸도 있어서 가족 모임 하기에 충분하고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도 NO!!
여유롭게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메뉴 주문할 때 고민하다가 늘 해물버섯 샤브나 소고기 버섯 샤브를 먹었는데 오늘은 새로운 한우닷!!!
'한우 버섯 샤브(중)'으로 PICK!!
3인이 먹기에 (대)는 양이 많아 보였는데 (중)으로 주문하길 잘했다.
음식도 남기지 않고 딱 배부르고 알맞게 먹을 수 있었다.
겉절이, 피클 등 김치와 샐러드, 김치전 등의 기본 반찬과 노루 궁둥이 버섯과 기름장이 나온다.
노루 궁둥이 버섯을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서 육수가 끓기를 기다린다.
각종 버섯과 채소들.. 특히 향도 좋고 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는 미나리까지!!
야채 먼저 넣고 보글보글 끓으면 한우 넣고 휘휘 저어서 또 냠냠!!
떡과 칼국수까지 넣어서 클리어.
소스에 찍어서 먹고 또 먹고 하다 보면 어느샌가 사라지고 없다는.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배가 불렀지만 볶음밥을 안 먹고 가면 허전하고 아쉬울 것 같아... (쌀을 꼭 먹겠다는 의지)
항상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볶음밥을 맛있게 볶아주신다.
김치와 김가루 부추 등이 어우러져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후후 불면서 먹었다는!!
넘넘 배부르고 따뜻하게 먹은 점심,
한우 버섯 샤브도 성공쓰!!
실컷 잘 먹고 조개들과 살아있는 낙지가 들어간 해물버섯샤브가 생각났다는....
낙지 먹는 재미와 개운한 국물이 생각날 때 또 와야겠다!
경기 김포시 승가로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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